일본 축제에 바가지가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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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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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팔기 위해선 지역 보건소에 먼저 등록하고
우리가 잘아는 음식들은 팔 수 있지만
스시나 생 야채는 못 팔음
못 팔음1
못 팔음2
이렇게 계획서를 통해서 허가 받고
교육을 받고 (약 1만엔) 장사할 사람이 영양사 면허나 간호사 면허가 있으면 안해도댐
수료증 받으면 끝이냐? 그건 또 아님
관할 보건소 직원 앞에서 어떻게 장사를 할지 시연을 해야함
방열판 준비 없으면 장사금지
라이트가 일정 수준보다 약하면 금지
아이스통에 온도계 없으면 금지
물통 필수 다 준비 끝나면 관할 경찰서 가서 도로사용 허가증 받아야함
하지만 저렇게 개인이 할수 있는 축제는 지역 소규모 축제라 돈벌이가 좋지 못한 경우가 많고
우리가 생각하는 축제는 지역 노점상 조합에 가입을 해야지만 영업을 할 수가 있음
출점 자리마다 각각의 조합위치가 따로 있고 위에서 봤던 각종 허가같은것도 대신해주고 판매수수료 받아먹음
고정 수수료를 받기도 하며 보통 만오천엔
아니면 판매 금액에서 떄가는 경우도 있고 일정 수준 부족하면 내 개인 금액으로 채워서 납부해야함 (택시 사납금 같은?)
결론 : 지자체에서 관리 하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 못 받는다. (기관에서 관리 하기때문에 터무니 없이 비싸면 바로 항의 들어옴)
사실 일본인들도 축제 음식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축제고 저렇게 엄격하게 관리하니까 저정도면 인정 이라고 하고 먹는다고 한다.
축제에서 라면 우동 면종류는 비추한다고 한다.
학교 문화제도 학생들이 똑같이 허가 교육 받고 해야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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