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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2판하고 멀미 온 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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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창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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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그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게임 있잖아요.
제가 그거를 2판 해봤어요.


너의 결혼식 촬영할때 오빠들이 맨날 그 게임얘기만 하는 거예요

"뭔 게임이 그렇게 재밌길래 매일 그 얘기만 해요~?"



게임 좋아하는 친구 집에 가서 그 게임 알려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하고 있는데


집에 들어가서 아이템을 먹으라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집에 들어갔는데 아이템이 하나도 없는 거예요..ㅠ


박보영 " 어!? 아이템이없는데!?!? 아이템이 왜 없어? 난 없는데? 총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데!?!?

그랬더니 친구가

친구 : "야!! 너 왜 내가 들어간 집에 들어가"


박보영 : "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친구 : "문이 열려있잖아!!"


박보영 : "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설명해줬냐구요....ㅠㅜ"


집에 들어가라고 해서 들어갔을 뿐인데...


"알았어...그럼 문이 닫혀있는 집을 들어가면 되는거야..??"


들어갔어. 근데 또 뭘 먹으래.. 또 쫓아오라고 해서 달렸어


근데 어디서 나를 막 쏴요.. 난 어디있는지도 모르겠는데 갑자기 내 피가 막 나 있고

아! 아! 아! 이러더니 죽었어요


"나 왜 죽었지!?!?"



그러고 끝났는데 속이 너무 안 좋은 거예요..



박보영 : "친구야.. 나 속이 너무 안 좋아"


친구 : "니가 한판만 해서 그래! 두판하면 괜찮아"


박보영 : "아ㄹ..알았어..한판 더 하면 괜찮다는 거지??"



한판 더 했는데 속이 너무 안 좋은거예요



박보영 "나..나 집에..갈게...."


친구 " 갑자기 이렇게 간다고??"


박보영 " 응..안녕"


" 갈때 차 양쪽 창문 다 내리고 집 갔어요ㅋㅋ"


그 이후론 그 게임 절대.. 근처도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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